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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클리닉

뇌졸중클리닉

뇌졸중이란?

사람 뇌의 무게는 일반적으로 체중의 5%밖에 되지 않지만 총 혈액 중 15~20% 정도를 공급받습니다.

이는 뇌가 뇌혈류에 상당히 의존적인 신체 기관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뇌신경세포는 혈액을 통한 산소공급과 포도당을 이용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뇌에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산소와 포도당이 잠깐이라도 공급되지 않으면 뇌신경세포 기능은 마비됩니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고 신체기능의 이상을 부릅니다. 이것이 바로 뇌졸중인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고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이 남을 수 있는 질병입니다.
종류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뇌허혈)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뇌출혈은 뇌 내부의 혈관이 터져 생기는 경우와 뇌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있다가 뇌 내부를 눌러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출혈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은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기형 등이 있습니다. 뇌출혈이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옮겨 터진 뇌혈관 부위를 막아야 합니다.

뇌경색은 혈관이 동맥경화증 등에 의해 좁아지거나 심장과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 피딱지(혈전)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뇌혈관을 막아서 생기며 동맥경화증이나 심장질환이 있을 때 흔히 나타납니다. 치료에 있어서 시간을 다툰다는 점에서 심장마비와 같습니다.
증상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부분의 증상은 몇 초나 몇 분 안에 급속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며칠 또는 몇 주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면 뇌졸중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제시하는 뇌졸중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져 움직이기가 어렵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 한쪽 눈이나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 발음이 어둔해지거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남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합니다.
  • 머리가 갑자기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 아주 심하게 아프면서 구토가 나옵니다.
  • 어지럽거나 중심을 못 잡다 휘청거립니다. 특히 위의 다른 증상과 더불어 나타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험인자

뇌졸중은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기 때문에 발병원인을 말할 때 ‘원인’이라는 직접적인 용어보다는 ‘위험인자’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많이 갖고 있을수록 뇌혈관에 문제 발생 소지가 높습니다.


주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당뇨병/흡연/뇌졸중을 앓은 병력/심방세동/좌심실 비대/고지혈증/비만/운동부족/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평소 위험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뇌졸중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가장 큰 원인입니다. 뇌졸중 환자의 60~70%가 고혈압을 갖고 있어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중콜레스테롤이 높거나(고지혈증) 담배를 피면 심혈관 질환은 물론 뇌졸중 발병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 높다고 합니다. 심방세동. 좌심실 비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자는 발병률이 최고 4배까지 높아지며 뇌색전증(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유발합니다. 특히 심방세동은 원인질환과 관계없이 뇌졸중 위험이 5배나 증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2.7배나 높고 당뇨 환자도 정상인보다 2~3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뇌졸중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뇌줄중 과거병력도 재발 빈도가 100명의 환자 중 8~10명 정도로 높습니다.

예방
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생기지만 수년에 걸쳐 서서히 뇌혈관에 이상이 진행되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원인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는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의 경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게 되므로 혈전을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 제제를 사용하고. 심장판막증이나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심장 내에서 피가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 10계명
  •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부터 출발합니다.
  • 40대부터는 예방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 하루 30분씩 일주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 과식하지 말고 짜게 먹지 않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 담배는 무조건 끊습니다.
  • 술은 금주가 원칙입니다. 마시더라도 한두 잔으로 끝냅니다.
  • 의사의 처방약은 성실히 먹습니다.
  • 스트레스는 해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풉니다.
  • 이 같은 예방책을 평생 계속해야 합니다.
  • 뇌졸중의 증상과 조치법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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