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대장에 넣어 내시경 끝에 달려 있는 소형카메라로 대장 내부를 직접 보며 검사하는 것입니다. 다른 검사방법으로는 대장 조영 촬영술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내시경 검사를 추천해드립니다.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 분
  • 40세 이상 성인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혈변)
  • 최근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는 경우
  • 대장암/대장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대장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 복통/설사/변비를 하는 경우
  • 하혈/빈혈/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 Q&A
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까?

대장암은 '침묵의 병'이라고 말할 정도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어 완치가 어려울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직장출혈, 복통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치료율이 50%정도이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진단이 되면 90%이상의 치료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대부분의 대장암은 양성용종으로 시작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 대장내시경 검사로 양성 용종을 미리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검진은 언제부터 시작하고 몇 년 주기로 해야하나요?

대장의 고위험군(Hight Risk Group)이 아닌 일반인들은 4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가하시고 그 검진에 이상이 없었다면 매 3~5년마다 재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고위험군(Hight Risk Group)에 속하는 분들은 더 자주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 고위험군(Hight Risk Group)

  •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사람은 1~3년 후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발견된 용종의 종류, 크기 및 개수에 따라 다음 추적검사일정이 결정됩니다.)
  • 직계가족(부모, 형제, 자식)중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이 있었던 분이 한명 있으면 그 가족들은 그 환자가 발병한 나이보다 5년 먼저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 직계가족들 중에 2명 이상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그 가족들은 20대부터 시작해서 매2년마다 40세 이후부터는 매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아울러 유전학적 검사와 상담도 필요합니다.
  •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P)의 가족력이 있는 분은 자신도 같은 질환에 대한 유전자가 있는지에 대한 유전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 검사상 그 유전자가 있거나 애매한 가족은 사춘기부터 대장 내시경 검사(혹은 S결장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대장암 수술을 받으신 분은 수술 1년 후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그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으면 3년후에 재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 심한 특발성 대장염이 오래 경과하면 염증 부위에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그 병이 8년 이상 경과한 분들은 매1~2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환자는 평생에 대장에 걸릴 확률이 15%(6명중 1명: 일반인의 3배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여성들도 2~3년마다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하세요!
  • 검사 3일전부터 '씨 있는 과일(참외, 수박, 포도, 멜론, 딸기), 흑미, 해조류(미역, 다시마)등은 드시지 마세요.
  • 검사전일 저녁식사는 오후 6시까지 흰죽으로 가볍게 드시고 8시에 지급된 약물을 신속히 드신 후 오후 9시에 물 2컵을 드시고 이후에는 어떤 음료나 음식을 드셔서는 안됩니다.(약을 모두 드신 후 설사가 생기는 것은 대장을 비우기 위함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 검사 당일 아침식사는 물론 모든 음식물은 금해야 합니다.
  • 검사 당일 오전 7시에 지급된 다른 약물을 오전 9시까지 모두 드셔야 합니다. (대장을 비우기 위함입니다.)
  • 검사 당일에는 몸에 부착된 귀금속은 집에 두고 오시고 운전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 복통/설사/변비검사 후 복부팽만감이 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주의하세요!
  • 검사 중 장에 주입된 공기에 의해 배가 더부룩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가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 검사 후 특별히 제한되는 음식은 없으나 처음 식사는 적은 양으로 하십시오.
  • 검사 약 1시간 후부터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검사 후 일시적으로 대변에 빨갛게 혈액이 소량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곧 멈추게 되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 검사중에 사용했던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약간의 어지러움, 미식거림,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검사 당일에는 가급적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항문 부위의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시기 바랍니다.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담긴 대야에 10분 정도 둔부를 담급니다.)
Top